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인성 논란’을 직접 공개했다. 정경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인성 논란’을 직접 공개했다. 정경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인성 논란’을 직접 공개했다.

정경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쳤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경호와 스태프의 모습을 몰래 찍는 듯한 모습에 ‘정경호 인성 논란 터짐 스태프한테 콜라를 뿌려?’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스태프를 앞에 세워둔 정경호는 바닥에 팝콘을 뿌렸고 이를 지켜보던 다른 스태프들은 “미쳤네 정경호”,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며 웅성거렸다.

심지어 정경호는 바닥에 콜라까지 뿌렸고 정경호 앞에 있는 스태프는 괴로운 듯 머리를 부여잡았다.

그러나 이는 로봇청소기 광고 촬영의 일부였다.

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인성 논란’을 직접 공개했다. 정경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인성 논란’을 직접 공개했다. 정경호 인스타그램 캡처


로봇청소기가 정경호가 쏟은 콜라와 팝콘까지 모두 깔끔하게 치워준다는 것이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정경호는 스태프와 악수를 나누고 본인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낚였다”, “진짜 사람 아니네. 로봇청소기였네”, “저렇게 콜라 조금 뿌려 놓고 인성 논란이라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경호는 2025년 방송 예정인 임순례 감독의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가제)’에 출연한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뉴스24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