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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 문근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문근영. 문근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문근영이 ‘건강 이상설’을 직접 부인했다.

문근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꼭 말하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문근영은 “생각보다 많은 분이 제 건강을 걱정해주시더라. 감사하게도”라며 “저는 완전히 치료되었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팩트 폭력)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라며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문근영은 앞서 지난 2017년 2월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4차례 수술을 하면서 연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문근영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지옥’ 시즌2에 출연했다.

배우 문근영. 문근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문근영. 문근영 인스타그램 캡처


3년 만에 작품으로 복귀한 문근영은 광신도 집단의 핵심 인물을 연기한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2에서는 앞서 지옥행 선고를 받았던 ‘박정자’와 ‘정진수’가 부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21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한 것 같다. 저도 저를 몰라볼 정도였다”며 “항상 새로운 역할에 대한 흥미와 열의가 있었는데 이 기회에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를 맡게 돼서 ‘물 만났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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