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3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을 뛰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져 넘어졌다. 경기를 마친 후에는 상심이 큰 듯 고개를 떨구고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경기가 끝난 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잘 준비했고 긴장이나 압박감도 없었는데다 관중도 나를 도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며 “슬프다. 점프가 좋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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