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는 지난 4월 28일 하와이에 있는 한 해변에서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를 위한 비키니 화보를 찍었다. 샤크는 SI의 전속 모델이다. 늘씬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한껏 뽐냈다. 비키니 상의를 과감하게 벗은 채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반나체 상태에서 촬영이 끝나자 남자 스탭이 큰 타올을 가져가 이리나 샤크를 가려줬다.
이후 이리나 샤크는 타올을 몸에 두르고 물 밖으로 나왔다. 사진 중에는 남성과 여성 스태프들이 이리나 샤크의 온 몸의 모래를 묻혀주는 장면도 들어 있다. 모래 묻은 사진을 찍기 위한 듯하다.
이리나 샤크는 19세 때 모델로 데뷔한 뒤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호날두와는 2010년 아르마니 화보 촬영 뒤 연인으로 발전, 2011년 약혼식을 가졌다.
호날두가 속해있는 포르투갈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에서 탈락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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