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식이 치러진 가운데,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멤버 이소정과 권리세 상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5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권리세는 아직 별다른 차도가 없다”며 “이소정은 현재 의식이 돌아왔으며 오후에 안면 골절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소정은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스케줄을 못 가서 어떻게 해?’라며 팀을 걱정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현재 이소정은 멤버 은비 사망과 권리세의 상태를 모르는 상황이다.
앞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끝낸 후 서울로 올라가던 중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멤버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멤버 고은비는 끝내 숨졌다. 특히 멤버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10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으나, 과다출혈로 수술을 중단한 후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과 이소정의 의식회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이소정 나중에 멤버 소식 알게 되면 진짜 힘들겠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이소정 수술 잘 받길”,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권리세 상태는 어떤가요?”,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리세 회복 기원합니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규현도 권리세 회복 기원하던데..제발 기적이 일어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레이디스코드’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권리세 상태’ ‘권리세’ ‘이소정’ ‘리세’ ‘규현 권리세 회복 기원’)
연예팀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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