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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지연의 변호인은 “이지연과 이병헌은 3개월 동안 교제했던 사이었으며 이병헌이 8월께 ‘더 만나지 말자’고 하자 이에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은 이 씨와 김 씨를 아는 지인의 소개로 6월말 경 알게 됐고 단 한번도 단둘이 만난 적도 없는데 어떤 의미에서 결별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이지연 측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 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제목의 기사 주소를 약 1년 7개월 만에 링크했다.

강병규는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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