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눈물 호소’ 제시카 공식입장
지난달 30일 제시카와 소녀시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과거 제시카의 사주가 새삼 화제다.
지난 7월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제시카의 사주를 본 정희원 씨는 “머리가 좋고 고집이 있다. 연예인 팔자다. 제시카는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사주를 갖고 있어서 욕은 먹지만 돈을 벌 수 있는 최상의 사주”라고 말했다.
이어 “욕을 먹으면서 쿨하게 사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제시카지만 내년부터 대운이 온다. 더 성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의 패션 사업으로 인해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시카와 소녀시대는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내년 봄에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결혼할 것이라고 알려진 제시카는 패션 디자이너로 새로운 삶에 도전하며, 소녀시대는 8인 체제로 활동한다.
한편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1일 오후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 하늘공원에서 열린 태티서 팬사인회 도중 눈물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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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후오 신문 (‘태연 눈물 호소’ 제시카 공식입장)
연예팀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