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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는 걸스데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혜리와 민아는 콩트 ‘애교 반상회’에서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또 유라는 과감한 ‘셀프 디스’와 ‘19금’ 콩트를 펼쳤다. 이날 팬들과 퀴즈를 맞추는 콘셉트로 진행된 ‘별바라기’ 코너에서 유라는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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