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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임신 5개월’

뮤지컬 배우 홍지민(41)이 결혼 9년 만에 아이를 임신해 화제다.

홍지민은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라고 전했다.

홍지민은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코미디 창작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에서 겉으로는 화끈하지만 속은 여리고,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한없이 순한 양이 되는 기센 노처녀 사원 전지현 역할로 열연하고 있으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지방공연도 이어가고 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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