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원래가 고 신해철의 애도를 비난하는 글에 동조하는 댓글을 남겼다.
28일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해요. XX한다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정황상 갑작스레 생을 마감한 신해철을 애도하는 분위기를 겨냥해서 쓴 글로 보인다.
특히 해당 글에 “공감 100%”이라는 강원래의 댓글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난성 글에 공감하는 댓글을 단 강원래의 경솔한 행동을 지적했다.
한편 고 신해철은 오는 31일 오전 9시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