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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신이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2004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던 신이는 코믹 이미지를 벗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수술을 받았다.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8일 오전 8시45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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