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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이가 3년만에 근황을 밝혔다.

신이는 오는 11월 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 사람이 좋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신이는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여고괴담’ 등에 출연하며 코믹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1년 양악 수술 이후 ‘개성을 잃었다’라는 평가를 받게된 신이는 아무도 찾지 않는 배우가 됐다.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고백했다.

11월 8일 오전 8시45분 방송.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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