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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부인 한수민 씨와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끈다.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최근 관심을 받은 사진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수줍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전문의의 한수민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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