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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행세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부인이 심경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오전 에네스 카야 부인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고 입을 열었다.

남편의 총각행세 논란에 그녀는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애기는 문 두드리는 소리만 나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혹시 누군가가 집을 들여다보며 계속 문을 두드리는데, 숨어 있어야 하는 마음을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집에는 아기와 저 둘 뿐이었고, 저는 아기를 안고 계속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라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하며 입장을 마무리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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