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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8화에서 강소라의 과거가 밝혀진다

13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되는 ‘미생’ 18화에서는 최전무의 사업 아이템을 받아든 오차장과 영업3팀이 사업의 진행 여부를 두고 또 한 번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업에 대한 찜찜함을 지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의 성사에 따라 장그래(임시완 분)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을 지의 여부까지 달려있게 돼 자칫 오차장의 판단이 흐려질 수도 있는 상황.

한석율(변요한 분)은 성대리(태인호 분)의 거래에 석연치 않음을 느끼게 된다. 그의 기망을 밝히기 위한 사실 관계를 밝혀내고자 증거 수집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안영이(강소라 분)의 과거가 밝혀질 전망. 전화로 영이를 괴롭혔던 장본인은 누구였는지, 직장 상사였던 신팀장과의 껄끄러웠던 관계 이면에 있던 사연은 무엇이었는지가 모두 밝혀지게 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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