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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언론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전 멤버 가수 제시카(25)와 사업가 타일러 권(34)이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18일 홍콩 HK채널은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쇼핑을 하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은 지난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 유아용품 매장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유아용 옷을 골라 구입한 뒤 매장을 나갔다.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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