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최화정
방송인 최화정이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나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연애상대로 연하가 좋아 연하남만 고르는 것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최화정은 “내 또래는 대부분 지금 귀농하거나 은퇴했다. 도시에서 볼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화정은 “연하남과 교제할 때 연하남이 날 누나라고 부르는 것이 싫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예전에 최화정이 남자 다른데 안 보고 돈 본다란 말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화정은 “이거 내가 설명 좀 해도 되냐. 내가 돈만 봤으면 결혼했을 거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화정은 “예전에 한 프로그램을 나갔다. 미혼이 많은 프로였는데 다들 이상형을 두고 눈빛 본다, 느낌 본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녹화가 길어지더라. 그래서 내가 욱해서 난 돈 본다고 한 거다. 근데 그것만 방송에 나갔다”고 해명했다.
이어 최화정은 “나는 남자 힙 본다”고 이상형을 정정했고, 허지웅은 “돈과 힙본다고 하니깐 되게 선정적”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