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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비하인드컷 보니 ‘눈부신 미모’ 수족관에서 무슨 일이?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배우 김소현이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는 김소현이 배우 박유천의 여동생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에는 “바로 어제! 많은 기대감과 함께 시작한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본방 사수 하셨나요? 오늘은 비주얼 폭발하는 무각 은설 남매의 투샷을 조금 더 보실 수 있으니 오늘도 다 함께 본방 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소현은 말끔한 교복과 리본 머리띠로 청순한 학생의 모습을 어필하고 있다. 김소현은 ‘냄새를 보는 소녀’ 대본을 손에 쥔 채 해사한 미소를 내뿜는가 하면 촬영을 기다리며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 귀여움 가득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극중 오빠로 함께 출연하는 박유천과 아쿠아리움 수조를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다정다감하면서도 닮은꼴 남매의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김소현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주인공 박유천의 하나뿐인 여동생 최은설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발생한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감각을 느낄 수 없게 된 남자와 같은 사건으로 부모를 잃고 냄새를 볼 수 있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소현과 함께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싸이더스HQ(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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