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장윤주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10주년을 축하했다.
장윤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었지만 무한도전의 열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며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티셔츠를 입고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윤주는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장윤주는 인증샷과 함께 “화장기 없는 저의 민낯을 있는 그대로 다 보여준 나의 첫 예능. 박명수 옹 말대로 무한도전 전후의 삶이 많이 바뀌었지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사랑하시고 이끌어 주시고 즐겁게 건강한 웃음 부탁해요. 그리고 저도 가끔 불러주세요. 무한도전의 영원한 뮤즈. 앞으로도 우린 무한도전”이라며 ‘무한도전’에 큰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2010년 ‘무한도전’의 도전 달력모델 편에 출연하면서 숨겨진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후 ‘무한도전’의 여러 특집에 출연하며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10주년 기념 포상 휴가, 무한상사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도전 가요제, 우주여행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