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신소연’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롯데자이언츠 강민호와의 웨딩사진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신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복 촬영. 역시 우리 한복이 참 곱다 고와. 한복사랑. 오빠는 ‘에헴에헴, 이리 오너라’. 백만 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호와 신소연은 고운 한복을 입고 예비부부답게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다. 특히 한복을 입은 예비신부 신소연의 모습은 단아함이 돋보였다.
앞서 강민호 선수는 지난 1월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열애중임을 밝혔다. 신소연 강민호의 인연은 지난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을 당시 강민호가 먼저 호감을 느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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