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미국 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강주은(신민아)과 김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은은 기내에서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영호는 자신의 의사 면허를 보여주며 응급조치에 나섰다.
영호는 주은의 옷을 거침없이 벗기며 치료에 나섰다. 옷을 벗기던 중 영호가 복대같은 코르셋을 발견하고 가위로 자르자 주은의 숨겨졌던 뱃살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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