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네덜란드 친선경기 취소, 테러 협박 ‘유럽 공포’ 입력 :2015-11-18 17:04:13 수정 :2015-11-18 18:26:58 17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독일 네덜란드 친선 축구 경기가 테러 협박으로 인해 취소됐다.이날 경기장 폭탄 테려 협박은 독일 네덜란드 친선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에 최초로 있었고 이후 관중 출입문을 개방하고 15분 뒤 재차 위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누군가가 스타디움에 폭발물을 설치하려 한다는 명백한 정황을 입수했다”고 밝혔다.이날 독일 네덜란드 축구 경기가 열리는 하노버 스타디움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다른 정부 각료 몇 명도 참석할 예정이었다.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