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맥주가 밍밍한 게 싫고 쎈게 좋다. 뭐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먹어도 상관없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후 문채원은 자신의 냉장고 재료로 만든 미카엘 셰프의 요리 ‘뒤집었닭’을 시식한 후 “지금 당장 이걸 들고 한강으로 가고 싶다”며 극찬했다.
문채원은 잠시 쉬는 시간이 되자 맥주를 찾았다. 남몰래 맥주 캔을 비운 문채원은 “키야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의 꾸밈없는 모습에 이연복은 아빠 같은 미소로 문채원을 바라봐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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