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42분 페널티지역 내에서 볼 다툼을 벌이던 중 상대 다른 선수와 머리를 부딪쳤다.
기성용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그라운드에 누운 채 4분가량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이후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에 큰 부상에 대한 우려를 낳았지만, 스완지시티는 트위터에 기성용이 가벼운 뇌진탕 증세로 큰 문제가 없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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