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은 앞서 지난 해 9월 공항에서 같이 등장한 여성은 “옆에 우연히 선 여자분”이라며 “모르는 사람”이라고 내연녀 논란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5일 한 매체가 서세원과 내연녀가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택에서 같이 나오는 모습을 포착하면서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던 서세원의 주장은 거짓이라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이 여성은 공항에서 서세원과 함께 등장할 당시 임신한 상태였으며 서세원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라는 의심을 받았다. 이날 매체를 통해 공개 된 사진 중에는 아기를 어루만지며 미소 짓는 서세원의 모습도 찍혀 있어 이 같은 의혹을 더욱 부추겼다.
한편 서울중앙 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서세원의 상해 혐의 4차 공판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당시 서정희는 결혼 생활 내내 서세원의 폭행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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