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의 목소리’에서 신현민 씨는 거미를 지명한 뒤 HOT의 히트곡 ‘위 아 더 퓨처’를 요청했다.
‘신의 목소리’에서 아마추어의 선택을 받은 프로는 단 2시간 만에 미션곡으로 무대를 꾸며야 한다.
랩을 할 줄 모른다며 난감해하던 거미는 2시간 만에 래퍼로 변신해 돌아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대가 시작하자마자 엄청나게 빠른 랩을 쏟아낸 거미는 새롭게 해석한 ‘위 아 더 퓨처’ 무대를 선보였다.
거미는 “원래 HOT도 좋아해서 노래를 듣곤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랩을 했더니 너무 숨이 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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