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동민’
‘비정상회담’ 장동민이 옹달샘 멤버인 유상무와 유세윤과의 친밀감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5회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짜 친구’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험담을 하는 사람들에게 더 심하게 내 험담을 하는 친구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유세윤은 “실제로 그런 친구가 제 옆에 있다.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 이상한 사람이 돼 있더라”고 밝혔다. 이에 장동민은 “제가 그 친구”라고 곧바로 자수했다.
두사람을 지켜보던 유상무는 본인이 보낸 사연이라고 고백해 장동민을 당황케 했다. 장동민은 “몰랐다. 읽으면서 이런 사람 또 있구나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은 항상 어딜 가던 사람들이 유세윤, 유상무에 대한 안 좋은 소리를 하기 시작하면 자신이 더 센 이야기로 그들의 입을 막는 편이라 말했다.
장동민은 “항상 어딜 가도 친구들에 대해 묻는다. 다른 사람들이 험담할 때 제가 더 심하게 말하면 대화가 끊어진다”라면서 유상무의 경우 사람들에게 “동거해!”라고 심하게 말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상무는 “실제로 사람들이 그런 줄 안다”며 난감한 기색을 표했고, 장동민은 “사람들이 오해한다고 해서 접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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