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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가 시청률 2.9%로 출발했다.

8일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시청률은 2.95%(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일에 종영한 전작 ‘치즈 인더 트랩’의 첫회 시청률보다 0.39%p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된 ‘피리부는 사나이’ 1회에서는 김민서가 과거 신하균의 잘못된 협상 탓에 죽음에 이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기존 장르물에서 다루지 않았던 ‘위기협상’을 주요 소재로 하여 첫 회부터 빠른 전개와 몰아치는 긴장감으로 반전의 연속을 거듭했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1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10.6%)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사진=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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