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프로듀스 101’에서 101명의 연습생 중 1위를 차지한 전소미가 화제다. 이에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과거 걸그룹 트와이스 데뷔 멤버를 가리는 Mnet ‘식스틴’ 출연 당시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전소미는 “제가 밝은데도 마음 속에 상처가 조금 있다. 어릴 적 외모 때문에 놀림을 받아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소미는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임을 밝힌 후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안 좋은 말을 많이 들었다. 친구들에게 잡종이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전소미는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약하게 됐다. 전소미를 이어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이 11위 안에 들어 I.O.I의 멤버가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