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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스페셜 방송 편성이 확정됐다.

11일 TV리포터 측은 “태양의 후예 스페셜 편은 오는 20일과 21일, 22일 3일 연속 편성된다”고 보도했다.

KBS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20일~21일은 드라마 시간대인 오후 10시에, 22일에는 오후 9시 35분부터 11시 5분까지 약 90분 동안 방송된다“고 밝혔다. 22일 ’태양의 후예‘ 스페셜 편이 방송됨에 따라 이 시간대에 방송됐던 ’나를 돌아봐‘는 한 주 결방된다.

’태양의 후예‘ 스페셜 1, 2부는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담았으며, 3부는 메이킹 필름과 비하인드 스토리,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 주연배우들의 코멘터리 영상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오는 1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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