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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지민 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바둑기사 이세돌의 이름도 잘못 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AOA 설현, 지민은 10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AOA’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긴또깡(김두한)?”이라고 말해 논란을 샀다.
역사 지식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논란이 커지자 설현과 지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설현과 지민은 AI 로봇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이세돌 9단의 이름을 ‘노세돌’이라고 적어 또 한 번 모두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 비난 여론이 커지자 지민은 “가벼운 태도로 방송에 임해 많은 분께 부적절한 모습을 보였다”며 “장난스러운 자세로 많은 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점 사과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