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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재진이 엉뚱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재진은 그림을 그려달라는 MC진의 부탁에 MC 김구라를 그리기로 했다.

그런데 이재진은 주변에서 어떤 얘기를 하던 어떤 반응도 없이 고개를 푹 숙인 채 그림을 그리는 데에만 온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재진은 멤버 은지원이 얘기를 하는 도중 갑자기 카메라를 꺼내 들어 그림을 찍는 엉뚱한 모습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림 그리기를 마친 이재진은 김구라가 “나한테 주는거냐”라며 묻자, “아니다. 내가 그렸으니 내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거 모아서 뭐 할 거냐”라고 물었고, 이재진은 태연하게 “나중에 아드님(MC그리)한테 팔려고 한다”라고 답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은지원은 노예 계약 YG 발언을 해명해 화제에 올랐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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