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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슈퍼비가 다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LA예선에 슈퍼비가 등장했다. 이날 슈퍼비는 “LA 예선에서 유일하게 영어를 못 하는 지원자”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부푼 마음을 가지고 처음으로 도전을 했다. 인격이 나쁜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슈퍼비는 “지난 방송에서 사람들이 나를 ‘언어 살인마’라고 부르더라. 지난해에는 본선에 가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정말 속상했다. 내 자신이 너무 부정적이었고, 이제 정신을 차려서 긍정적인 마음이 많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슈퍼비는 프로듀서와 팀발랜드 앞에서 더욱 여유로워진 모습과 중독성 강한 훅으로 ‘올 패스(ALL PASS)’를 받았다. 팀발랜드는 “신선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합격한 슈퍼비는 “좋다. LA에서 붙어서 더 좋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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