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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시우민이 슈트로 멋을 뽐냈다.
4일 영화 ‘봉이 김선달’에 출연한 유승호와 시우민의 퍼스트룩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봉이 김선달’ 속 조선 팔도를 뒤흔든 ‘김선달 사기패’의 든든한 형님과 귀여운 막내로 호흡을 맞춘 유승호, 시우민의 환상적인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생애 첫 코미디 연기 도전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유승호는 한껏 성숙한 눈빛으로 또 한 번 여심을 강탈할 예정이다. 또한 천재 사기꾼 ‘김선달’을 동경하는 사기 꿈나무 ‘견이’ 역을 통해 막내다운 풋풋함을 선보인 시우민은 몽환적인 표정을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선달 사기패’의 형님과 아우로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는 두 사람은 화보 촬영 중에도 시종일관 서로에게 장난을 걸기도 하며 유쾌한 호흡을 이어갔다는 후문. 영화 속 섹시한 사기꾼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긴 듯 한 화보는 유승호, 시우민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마성의 매력으로 두 사람의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봉이 김선달’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ㅣ제작: (주)엠픽처스, SNK 픽처스ㅣ 감독: 박대민ㅣ 출연: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 오는 7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