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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도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무한도전’ 제7의 멤버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양세형은 ‘무한도전’의 멤버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29일 오전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정형돈 씨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정형돈 씨는 고정 출연 프로그램이었던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기로 어렵게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10년간 ‘무한도전’과 동고동락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물하는데 앞장섰던 정형돈의 완전한 하차에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한편, 아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양세형의 ‘무한도전’ 합류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최근 들어 ‘무한도전’ 제7의 멤버로 꼽히고 있는 양세형은 지난 4월 ‘퍼펙트 센스’ 특집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반고정’으로 출연 중에 있다.

양세형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순발력과 선배 예능인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토크에 끼어드는 능력이다. 심지어 양세형은 유독 새 멤버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무한도전’의 시청자들이 원하는 새 멤버인 만큼 그의 고정 합류설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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