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이전 기사이미지
다음 기사이미지
김가연
구피 이승광, 김가연 임요환 결혼식
결혼 김가연 임요환
결혼 김가연 임요환, 조세호 김숙 유재석
김가연 임요환 결혼, 부케의 주인공은 홍석천
김가연-임요환 부부, 혼인신고 후 5년만에 결혼식
김가연-임요환 부부, 혼인신고 후 5년만에 결혼식
김가연-임요환 부부, 혼인신고 후 5년만에 결혼식
’잘살겠습니다’ 김가연-임요환 부부




배우 김가연이 시아버지의 둘째 임신 요구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MBN ‘사돈끼리’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딸 하령이의 돌잔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요환의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환이가 장남이고 종손이다 보니 뭔가 하나 섭섭한 게 있다. 내 바람은 집안의 대를 이을 손자를 바라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김가연과 임요환에게 “나이가 있는데도 하령이가 태어났다는 것은 할아버지로서는 너무 반가운 일이고 기쁜 일이다. 우리 며느리 큰일 많이 했고 이제 하나 더 낳아야 겠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김가연의 어머니도 45세 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한 딸의 고생을 알고 있었다.

그는 “딸이 임신하고 출산했을 때 고생을 많이 했다. 말도 못하게 딸이 고생한 게 떠올랐다. 소름이 돋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김가연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돌잔치 중 김가연은 하령이 임신 소식을 듣고 일주일 만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손주 낳을 때까지 살아야 할 텐데 하셨는데, 못 보고 돌아가셨다”며 마음 아파했다. 이를 지켜 본 시아버지는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눈물겨웠다. 서글펐다”며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김가연을 안타까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