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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6)가 내한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21살 연상 남친과 함께한 사진이 재조명됐다.

16일 오전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패신저스’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제니퍼 로렌스는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크리스 프랫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이날 오전 6시 30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이번 내한으로 한국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됐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16일 하루 동안 한국에 머물며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니퍼 로렌스가 출연하는 ‘패신저스’는 오는 2017년 1월 5일 개봉작이다. 120년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타고 있는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제임스(크리스 프랫)가 90년 먼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SF 영화다.

한편 앞서 다수의 외신은 제니퍼 로렌스와 그의 남자친구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새로운 영화 작업을 함께 한 후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남자친구 대론 감독은 일종의 예언자다. 그는 존경할만한 사람이다”고 남자친구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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