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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가수 아이유가 4년 만에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를 꾸몄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4집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가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4년 만이다.

이날 긴 헤어스타일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아이유는 곡 ‘밤편지’로 청초한 매력을 먼저 알렸다. 선공개곡인 ‘밤편지’는 방송 활동도 전에 이미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성원에 힘입어 ‘팔레트’와 함께 ‘밤편지’를 선곡해 불렀다.

아이유는 곡 ‘팔레트’를 통해 매력적이고 진중한 모습으로 열창했다. 아이유는 지드래곤의 랩 부분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1년 5개월여 공백 끝 새롭게 발표될 아이유의 정규4집 신보 ‘팔레트’는 뮤지션 아이유 특유의 감성으로 다채롭게 색칠된 10개 트랙들을 독창적, 실험적시도로 담아낸 웰메이드 음반이다. 이 음반에는 아이유의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빅뱅의 지드래곤, 이병우, 손성제, 이종훈, 선우정아, 오혁, 샘김, 김제휘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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