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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하리수가 성형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리수는 1일 방송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C 김숙은 하리수에게 “근황을 공개할 때마다 성형 논란이 있다. 어디를 했는지 이야기 해달라”고 질문했다.

하리수는 “(눈) 앞트임 재건 수술을 받았고 43kg까지 체중이 줄어 얼굴에 살이 너무 빠져 지방 이식 수술을 받았다”라고 속 시원하게 밝혔다.

이날 하리수는 미키정과의 이혼에 대해서도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며 10년의 결혼 생활에 대해 “함께 한 시간들이 좋았다. 안식처 같았다. 항상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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