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방송에서는 제주도 바닷가에 간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어린 시절 수영 선수 생활을 했던 우블리 우효광은 바다를 보고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다.
그는 해변에 짐도 다 풀기 전에 바다로 뛰어들어 자유형과 평영, 접영, 배영을 하며 실력을 뽐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스페셜 MC 김숙은 “물 만난 물고기 같다”며 감탄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중국 전국 대회를 휩쓸 정도로 유망한 수영선수였던 우효광이 배우로 전향하게 된 사연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