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멤버들은 모두 다른 고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슈가는 대구, 정국과 지민은 부산, 제이홉은 광주, 랩몬스터는 일산, 진은 과천, 뷔는 거창 출신이라고 언급했다.
‘아는 형님’ 멤버 김희철이 “싸울 때 사투리로 싸우냐”고 묻자, 슈가는 “흥분하면 사투리로 싸운다”고 밝혔다. 그러자 멤버들이 사투리로 싸우는 상황극이 펼쳐졌다.
이에 과천 출신인 진은 “야 거창엔 서울랜드 없잖아”라며 뷔를 놀렸다. 그러자 뷔는 “말하지 마라 입에서 때 나온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진은 “되게 상처받게 말하네”라며 상처받은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