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은 둘째 임신 중에도 결혼식장을 찾아 축하를 보냈다. 이날 박수진은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결점 없는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와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
웨딩마치를 울린 신지수와 이하이는 베트남 다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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