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일본 투어를 앞두고 곡 선정을 논의하게 된 태양은 “솔로곡을 두 곡이 아닌 네 곡은 해야 할 것 같다. 단체 곡을 진짜 조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대마초 혐의로 자숙 중인 멤버 탑과 입대를 앞둔 멤버들을 고려한 말인 것으로 보인다.
태양은 이어 “(이번 콘서트가) 진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슬프다”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태양은 “우리 이제 끝났어”라며 한숨을 쉬기도 했다.
사진=tvN ‘그녀석들의 이중생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