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석천은 “나도 연예계에 우리 집안 사람이 또 있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누구라고 밝히기는 아직 좀 그렇지만 밑에 식구 중에 데뷔한 동생이 있는데 상당히 알아서 잘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홍석천의 동생이라는 연예인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하지만 홍석천은 “내가 말을 안 하는 건 혹시나 나의 이미지 때문에 그 친구에게 안 좋을까봐”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이어 “어쨌든 집안 형님이 잘 보고 있으니까. 너 진짜 잘하더라. 파이팅해라”라며 숨겨진 동생에게 영상편지도 보냈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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