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가기 전에 김숙은 “이 집은 제 집이나 다름없다. 너무 쓴소리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애틋한 김숙과 달리 윤정수는 “접근금지령 내렸을 텐데. 왜 전 남편 집에 들어오고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윤정수에게 “왜 이렇게 살이 빠졌어 마음 아프게”라고 애틋하게 말했고 윤정수는 “93kg에서 80kg로 13kg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나를 못 잊어서 살 빠졌냐”고 물었다. 윤정수는 “아니. 네가 떠나니깐 살이 빠지기 시작했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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