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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송중기가 눈코 뜰새 없이 바쁜 가운데 ‘열공 모드’에 빠졌다.

송중기


현재 SBS 드라마 ‘산부인과’ 출연과 KBS2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으며 영화 ‘마음이2’(이정철 감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는 새해 초 대학(성균관 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에 복학해 고3 수험생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더구나 최근 ‘산부인과’에서 이영은과 러브 라인을 형성하며 출연 분량이 늘어나는 바람에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공 서적을 보고 있다. 송중기의 살인적인 스케줄에 영화사 측은 ‘마음이2’의 해외 촬영분을 다음달로 미뤄줬다.

송중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학업에 대한 의지가 워낙 강하다. 오전에는 학교 수업. 오후부터 새벽까지 드라마 촬영을 하는 등 강행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MBC 드라마 ‘트리플’을 통해 차세대 스타로 시선을 끈 송중기는 미소년의 외모와 다재다능한 끼로 각종 CF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남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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