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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청춘불패’가 새 멤버 투입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 멤버 중 소녀시대의 유리와 써니의 하차설이 연예가에 떠돌고 있다.

써니


제작진과 소녀시대측은 이같은 하차설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면서 함구하고 있지만 연예관계자들은 “유리와 써니가 ‘청춘불패’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같은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은 소녀시대가 올해부터 아시아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던 소녀시대는 조만간 일본진출을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소녀시대가 해외로 활동무대를 넓히면서 멤버들의 개별활동 역시 영향을 받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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