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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준호(40)가 김남주(37)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배우 정준호(40)와 김남주(37)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배우 정준호(40)와 김남주(37)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정준호는 오는 10월 방송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 남자 주인공 봉준수 역으로 캐스팅돼 김남주와 파란만장한 부부 생존기를 그린다.

제작사인 유니온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정준호와 김남주가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면서 “눈물과 감동이 버무려진 또 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이’ 후속으로 방송될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순간을 누리게 되는 부부로맨틱 코미디로 다음 달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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