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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 넘치는 섹시녀 유이와 부드럽고 순한 매력의 송중기가 만났다.

송중기·유이(왼쪽)


롯데주류(대표 김영규)가 16.8도 저도 소주 ‘처음처럼 쿨’의 홍보를 위해 소주 광고로서는 보기 드물게 송중기-유이의 남녀모델 투톱 체제를 선보였다. 롯데주류는 ‘꽃미남’‘엄친아’의 이미지로 급부상한 배우 송중기와 ‘처음처럼 쿨’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3일부터 새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편안하고 순한 이미지를 가진 송중기가 ‘부드럽고 상쾌한 16.8도 저도 소주로 즐겁고 건전한 술자리를 만들자’라는 새 광고 컨셉트와 잘 맞고 기존 모델인 유이와도 잘 어울려 소주광고에서는 드물게 더블 캐스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송중기는 여성. 유이는 남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음회. 포토이벤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남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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