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주원(23)이 ‘강동원 닮은 꼴’이라는 말에 손사래를 쳤다.
주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연예계에 데뷔 이후 강동원 선배를 닮았다는 말을 종종 들었다. 뮤지컬 할 때도 통통한 강동원 소리를 듣긴 했는데 나는 아무리 거울을 들여다봐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드라마에 출연하기 전 뮤지컬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던 터라 아직 강동원을 만난 적은 없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여러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 만약 강동원 선배를 만나게 된다면 글쎄…. 굉장히 쑥스러워 도망을 가게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웃었다.
주원과 강동원은 외모 뿐만 아니라 여러방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 주원 키가 185㎝. 강동원이 186㎝로 1㎝차다. 운동광으로 축구를 좋아한다는 점. 위로 형(주원). 누나(강동원)가 있는 막내라는 점도 같다. 빼어난 노래실력으로 앨범을 낸 경험이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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